카페 로사벨

  • 주소: 인천 부평구 부평대로 38번 길 16



평리단길엔 카페가 많아서 가봤던 곳을 또 가는 것보단
새로운 카페를 가보기로 했다

돌아다니다 금색 장미가 인상적이어서 들어가 보기로 한 카페
밖에서 봐도 엔틱 분위기의 카페


식이도 맛있는 커피
17년 경력의 큐그레이더가 최상의 맛을 위해 모든 노하우를 담았습니다.

큐그레이더: 원두의 질과 맛, 특성을 감별하고 평가하는 사람

오 뭔가 멋있어,, 







우두&화이트 가구들이
흰 레이스와 어울려 딱딱해 보일 수 있는 분위기를
고급스럽고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 줬다


내부를 더 찍고 싶었지만 손님이 많아서 패스 ㅠ
대신 기억하기론 테이블 7개 정도 있었다!


며칠 전 부터 아포카포가 먹고 싶었는데
마침 로사벨에 아포카토가!!!
이거 먹어야지~~

아포카토 옆에 (Ice/Hot)이 있어서
동생이랑 한참을 토론함
샷이 차가운거랑 뜨거운 게 있는 건가?
여기만의 비법인가?

사장님께 여쭤보니
메뉴판을 잘못 제작한 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 우린 바로 추출돼서 나오는 샷, 아포카토 2개 시킴 ㅋㅋ

아포카토 : 6,000



(시그니처 메뉴는 뭔지 여쭤봤는데 아메리카노라고 하셨다!
근데 오늘은 아메리카노 안땡겨,,, 무조건 아포카토야)

디저트도 몇 가지 있네!
(진열되어 있는 디저트 외에 조각 케이크 몇 가지도 있는 듯!)

but 한 시간 전에 밥 먹고 아직 배가 꺼지지 않은 우리는
디저트는 패스하기로,,,

근데 저 딸기 생크림 케익크 맛있어 보임 ㅠㅠ
클스마스날 여기서 딸기 생크림 케익 포장해야지 ㅎㅎ

조각케익 : 6,000
크로와상 : 7,000



주문하고 앉아 있으면 사장님이 직접 가져다주신다

아포카토 샷잔이랑 컵 너무 예뿌자나,,,,,!!!!!
정말 엔틱 그 자체
이런 느낌 너무 좋아 ㅠㅠ
이런 컵 있으면 집에서도 아포카토 만들어 먹을 맛 날 거 같은데 ,,!

샷 잔이 너무 커서 옆 아이스크림 컵이 작아 보이는 효과


아이스크림 두 스쿱
작아 보이지만
내 기준 스O 보다 양도 많고 맛있었음



요건 사장님이 서비스라고 주신 치즈케익크
감사함당 첫 방문에 맛있는 아포카토 찾아서 기분 좋은데치케까지 서비스로 주시다니 ,,,
사장님 번창하세요~~~




동영상 찍는 다니까 동생이 열심히 도와줌ㅋㅋㅋ
고마워,, ㅋㅋ


아포카토 먹을 때 샷을 다 부어 버리면 금방 녹으니
조금씩 부어서 먹어주면 아이스크림도 빨리 녹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예쁜 생화들과 손거울

무엇보다 화장실에 생리대가 배치되어 있는 것을 보고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 ㅠㅠ

한참을 수다 떨면서 느꼈는데 만석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분위기 때문인지?
사람들 모두가 소곤소곤 대화를 나눴다

조용한 카페 찾는다면 카페 로사벨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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